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편의점은 가맹점만 되고 배달앱은 만나서 결제만 가능합니다. 주유소·다이소·택시까지 헷갈리는 곳 전부 정리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막상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 것투성이예요.
“편의점 되나요?”, “배달앱은 안 되나요?”, “주유소 이름이 고유가인데 왜 주유소에서 못 써요?” — 실제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이에요. 저도 처음에 당연히 주유소에서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조건이 있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편의점·배달앱·주유소·택시·다이소까지 헷갈리는 곳 전부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 목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기본 원칙 3가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이해하려면 이 세 가지 원칙만 알면 됩니다. 이걸 먼저 이해하면 헷갈리는 상황마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요.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안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시·군 안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 사는 분이 부산 여행 중에 쓰는 건 안 돼요.
카드·선불카드로 받은 경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가맹점이면 되고, 직영점이면 안 돼요. 이게 편의점·프랜차이즈에서 자주 헷갈리는 이유예요.
매장 카드 단말기로 직접 결제해야 합니다. 온라인 결제, 앱 선결제, 키오스크 결제는 원칙적으로 안 돼요. 이게 배달앱·카카오택시에서 헷갈리는 이유예요.
장소별 사용 가능 여부 — 한눈에 보기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장소별로 먼저 정리했어요. 자세한 설명은 다음 섹션에서 확인하세요.
- 동네 식당, 카페,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 편의점 가맹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 단 가맹점만)
- 동네 마트, 전통시장
- 약국, 의원, 병원, 치과
- 미용실, 세탁소, 안경점
- 학원, 교습소
- 주유소 · LPG 충전소 (5월 1일부터 매출액 무관 전국 사용 가능)
- 다이소 가맹점
- 배달앱 주문 후 만나서 결제 (대면 카드 결제)
- 개인택시, 법인택시 (매장 단말기 직접 결제 시)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형마트
-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 쿠팡·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 편의점·프랜차이즈 직영점
- 배달앱 온라인 결제 (배달의민족·쿠팡이츠 앱 내 선결제)
- 카카오택시·우버 앱 자동결제
- 키오스크·테이블 주문 시스템 결제
-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 올리브영 직영점 (가맹점은 가능)

가장 많이 헷갈리는 곳 — 상황별 정리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중 실제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곳들을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편의점 — 가맹점은 되고 직영점은 안 돼요
CU, GS25,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도 가맹점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로 사용 가능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맺고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해당돼요.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됩니다. 같은 GS25여도 직영점이면 결제가 안 될 수 있어요. 불안하면 결제 전에 점원에게 “지원금 결제 되나요?”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배달앱 — 앱 결제 안 되고 만나서 결제만 돼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은 온라인 PG 결제로 처리되기 때문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해당하지 않아요.
배달앱으로 주문하되, 결제 방식을 ‘만나서 결제’로 선택하면 배달기사가 왔을 때 가맹점 카드 단말기로 직접 결제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주유소 — 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주유소 가능
이름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인데 주유소에서 못 쓴다는 논란이 있었어요. 초기에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주유소만 가능했는데, 5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가 매출액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습니다. SK·GS·현대오일뱅크 대형 주유소도 이제 됩니다.
다이소·올리브영 — 가맹점은 되고 직영점은 안 돼요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편의점과 동일한 원칙이 적용됩니다. 가맹 계약으로 운영하는 매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해당하고, 본사 직영 매장은 제외돼요. 결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택시 — 앱 자동결제 안 되고 단말기 결제는 돼요
택시 안에서 카드 단말기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개인택시는 전액, 법인택시도 매출 기준 충족 시 가능해요.
앱에서 등록된 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방식은 PG 결제로 처리돼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차감되지 않아요. 택시 안에서 기사님께 단말기 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내 주소지 밖에서 써도 되나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의 가장 중요한 제한 중 하나가 바로 지역 제한이에요.
- 특별시·광역시 거주자: 해당 특별시·광역시 전체에서 사용 가능
- 도 지역 거주자: 본인 주소지의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
경기도 수원시 거주 → 수원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 ✅
경기도 수원시 거주 → 서울에서 결제 → ❌ 불가
충북 청주시 거주 → 청주시 내에서만 ✅, 다른 시·군은 ❌
3월 30일 이후 이사해서 전입신고를 완료했다면, 카드사 앱에서 ‘사용지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어요. 지원금 적립 다음 날부터 변경 신청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매장 찾는 방법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가 가능한 매장인지 미리 확인하고 싶을 때 이렇게 하면 됩니다.
본인이 신청한 카드사 앱 → ‘고유가 피해지원금’ → ‘사용처 찾기’ 메뉴에서 현재 위치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요.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네이버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매장 검색 시 결제 수단에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소비쿠폰’ 표시가 있는 곳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로 대부분 사용 가능해요.
결제 전에 점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해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결제 되나요?” 한마디면 됩니다. 점원도 안내 스티커를 붙여놓은 경우가 많아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직영점은 안 됩니다. 그러나 가맹점 계약으로 운영되는 매장은 매출 기준을 충족하면 가능해요. 대형 브랜드라도 가맹점은 개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실제 가능 여부는 해당 매장에 확인해보세요.
원칙적으로 모든 온라인 결제·PG 결제는 안 됩니다. 쿠팡, 네이버쇼핑, 카카오선물하기 등 온라인 쇼핑몰은 전부 불가예요. 오프라인 매장 단말기 결제만 가능합니다.
됩니다. 의원, 약국, 치과, 한의원 등 보건의료업종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해요. 동네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전 받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가능합니다. 교습소·학원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돼요. 자녀 학원비, 어학원 수강료 등에 활용할 수 있어요. 단 온라인 결제는 안 되고, 학원에 직접 방문해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합니다.
세 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첫째, 내 주소지 안의 매장인지. 둘째,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인지. 셋째, 할부 결제가 아닌 일시불인지. 이 세 가지 모두 맞는데도 안 됐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 1670-2626
- 카드사 고객센터: 카드 뒷면 번호 참고
- 일반 국민 문의: 110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 핵심 원칙은 세 가지예요. 내 주소지 안에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단말기로 직접 결제. 이 세 가지만 지키면 편의점·주유소·약국·학원 등 일상생활 어디서든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이에요. 지금 받아두셨다면 8월 전에 꼭 소진하세요.